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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a Choo
5월 17일

예수찬양교회, 어버이 및 어머니 날 맞아 “어르신 초청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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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 및 노래 선물 전하며 섬겨 … 강춘자 노인회장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

 

 

한국 문화로는 어버이 날, 미국 문화로는 어머니 날을 맞아 예수찬앙교회(목사 안일용)가 어스틴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80여 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를 시작하며, 강춘자 노인회장은 6년 전 예수찬양교회를 떠나 지금 문화회관으로 모든 문화회관 업무 및 노인회 업무를 이전하며 지금은 매달 월례회를 어스틴 문화회관에서 하지만 6년 전까지만 해도 예수찬양교회에서 마련해준 공간에서 모든 업무를 봤다며 “오늘은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친정으로 돌아오는 출가 외인은 항상 친정 식구들에게 챙김을 받지 않느냐”며 “매해 5월마다 예수찬양교회에서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노인회의 이름으로 예수 찬양교회에 감사 헌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AARC에서 진행 중이었던 ‘셀러브레이시아(CelebrASIA)’ 준비를 하느라 조금 늦었다며 양해를 부탁한 강 회장은 “어머니 날을 맞아 이 같은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안일용 목사님을 비롯해 이 행사 준비를 위해 봉사한 성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이어서 앞으로 있을 어스틴 한인회의 행보를 전하며 8월 노인회 월례회 식사를 한인회에서 대접하겠다고 말하며, 8월에 뵙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이 같은 인사를 마치고 이어 노인회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일용 목사는 “하는 일 없이 목사라는 이유로 항상 칭찬만 받아 과분하다”며 이 같은 행사 주최는 많은 봉사자 분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전하며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어버이 날이자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자리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은 직접 보고, 듣고, 느껴야 깨닫게 되는 것이라는 안 목사는 “나 역시 어머니의 사랑을 초등학교 때 처음 느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초등학교 시절, 미끄럼틀에서 뛰어내리면서 얼굴이 다치고 순간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서 본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어머니가 날 정말 사랑하고 계시구나’를 느꼈다는 것.

이 같은 경험담을 전하며 안 목사는 “아버지, 어머니의 이 같은 깊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죽음과 같이 강한’ 사랑의 힘을 설명했다.

이어서 예수찬양교회팀의 ‘어버이 날’ 노래와 김춘생 노인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예수찬양 교인의 성악 무대가 이어졌다.

해마다 예수 찬양 교회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초청 잔치’ 준비를 했다는 김재선 여성회장은 “예수 찬양 교회에서 이 같은 행사를 계속 해올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일용 목사와 안미정 사모의 조카로 최근 어르신 초청잔치 행사 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찾았다는 크리스틴(Christine) 양은 “어머니 날을 기려 1년에 한번씩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행사라고 들었기에 찾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 같이 의미있는 행사를 돕게 돼 행복하다”는 봉사 소감을 전했다.

강 회장은 곧 있을 노인회의 소식을 전했다.

6월 셋째 토요일에는 어스틴의 6.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위안 잔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문화회관 주차장 증축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많은 노인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또 어스틴 문화회관 정관 수정안 투표 및 총회가 오는 25일(토)에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여 안내하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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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korea austin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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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korea austin
    3일 전

    <'Garnet' 팀의 무대 (1위). > <'Garnet' 팀의 무대 (1위). > <'KPM' 팀의 무대 (2위).> <'KPM' 팀의 무대 (2위).> <'Echo Effect' 팀의 무대 (3위).> <'Hella Juju'의 무대.> <'IRA' 팀의 무대.> <공득희 원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추연경>
  • newskorea austin
    3일 전

    UT 어스틴의 학교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층간 및 벽간 소음으로 인한 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칭 ‘음악의 도시’라 불리며 늦은 저녁 시간까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어스틴의 다운타운 지역 거주민들의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어스틴 다운타운이 팽창 발전하며 소음 발생 지역 역시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저녁만 되면 소음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호소하는 한인이 증가하고 있다. 파 웨스트(Far west) 지역에 거주하는 권 양은 “금요일 저녁을 시작으로 주변 레스토랑은 물론, 하우징에서 파티를 하는 문화가 점차 퍼지면서, 주말이면 경찰이 와서 파티를 자제 시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며 소음 문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하다고 하소연했다. 아보레텀 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정 군은 “올해 UT 어스틴에 입학해 처음으로 미국 아파트에 입주해 살아보니, 한국의 층간 소음은 장난 수준에 불과했다”며 방음에 취약한 미국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벽간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했다. “퇴근 후 옆집에서 우퍼 스피커를 켜서 사용하는 탓에, 온 집에 TV 소리와 진동 소리가 울려 저녁마다 고통받는다”는 정 군은 아직 아파트 계약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아 이사를 갈 수 있는지 조차 의문이라며 울상이다. 다운타운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박 양은 “아래 층에 새로운 거주인이 들어온 다음부터 담배 냄새가 올라온다”며 비흡연자로서 층간 흡연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처럼, 공동 주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이웃 주민과의 다른 생활 문화로 생기는 스트레스다. 어스틴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의 경제 성장율을 기록하며 미국에서 도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75%의 백인을 제외하고, 흑인 7.62%, 아시안 6.99%, 타 인종 6.72%의 비율을 기록하며 다문화, 다인종 도시로 구분되면서, 공동 커뮤니티에서는 다국적, 다인종 간 다른 생활 패턴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 받고 있다며 하소하는 한인들이 증가했다. 실제로 어스틴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인은 “매주 인도인이 주최하는 집회 행사 때마다 수십 명의 인도인이 모이는 탓에, 지역 아이들이 한데 모여들어 저녁 9시가 넘어서까지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이에, 어스틴 뉴스코리아는 공동 주거 생활에서 소음 문제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아본다. 라이브 뮤직의 도시, 어스틴의 음악 소리 관련 소음 강령 라이브 뮤직의 도시라고 불리며 다운타운에 특히 라이브 뮤직 공연장과 클럽, 호텔, 등이 밀집한 어스틴 시는 외부 음악 장소(Outdoor music venue)로 지정된 곳에서 ‘소음’으로 간주하는 기준을 다소 모호하게 정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스틴 시에서는 ‘일반적인 사람이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선 소리’를 소음으로 정의하고 있는 까닭에,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은 “어디까지 소음이라고 봐야하는 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어스틴 시에서 규정하는 ‘규제 가능한 소음’ 규정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저녁 10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는 소음 규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사유지 내에 85 데시벨 이상일 경우,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사유지 내에는 사유지 내 거주인이 소음이라고 느낄 경우 언제든 규제가 가능하다. 다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나 행사를 기획할 시, 미리 어스틴 시의 관계 법령에 따라 행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허가 받은 시간 내에 진행하는 행사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어스틴 시는 시내 소음 문제를 통한 사고를 막기 위해 3-1-1을 통한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정 이상의 소음이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소음 유발 지역을 밝히고 3-1-1에 신고하면, 어스틴 시는 신고 여부를 APD(Austin Police Department)에 전달해 어스틴 경찰이 중재에 나선다. 3-1-1 및 소음 조항 등 층간 및 벽간 소음 관련 해결법 최근 어스틴의 몇몇 아파트는 최근 층간 소음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아파트 계약서에 ‘소음 조항(Noise Clause)’을 마련해 아파트가 재량으로 작성한 소음 관련 계약을 불이행하는 거주민에게 ‘계약 위반서(lease violation)’를 발부, 일정 횟수 이상의 위반서를 발급받은 거주자의 이사 권고 및 계약 파기를 감행하기도 한다. 어린 아이의 놀이, 점핑, 등의 소음은 피할 수 없는 ‘일반 소음’으로 간주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아파트 계약서에 보다 강화된 조항을 통해 층간 소음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파트에서 과도한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아파트 계약서에 소음 조항이 있는지부터 확인한 뒤, 이웃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계약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직 ‘소음 관련 조항’이 있는 아파트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현재 어스틴 지역 주민들의 현실 체감 목소리다. 이에 따라, 어스틴 주민들은 “어스틴 시가 정해놓은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 이외에 지나친 소음에 대해서는 해결할 방도 없이 소음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스틴 시의 언론들은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쪽지를 써서 붙이거나, 대화를 통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해보라는 의견을 내놨지만, 그마저도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직접 이웃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웃과 직접 대화로 해결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어스틴 시는 3-1-1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아파트 매니저 등과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3-1-1에 신고하면 어스틴 경찰국이 즉각 소음 자제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 어스틴 시에서 적용하는 시간 이외의 주말 저녁 시간,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이라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이 외의 시간이라 해도 3-1-1에 문의를 할 수 있다.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른 생활 패턴을 존중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에는 3-1-1에 문의하는 등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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