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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Loda
7월 12일

[포토뉴스]“미국의 ‘독립’과 ‘자유’, 그리고 ‘평화’를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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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타이스 쇼어스에서 펼쳐진 독립 기념일 불꽃 축제.>

 

 

 

<어스틴 시민들이 참전 용사에게 예우를 표하고 있다.>

 

 

 

 

 

<시더파크에서 열린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한 어스틴 시민.>

 

<사진=추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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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korea austin
    2일 전

    휴스턴 총영사관 · 샌안토니오 한인회 · UTSA 및 지역 한인 등의 합작품 … 이한상 부총영사 “모두가 하나되면, 모든 것이 가능” 텍사스대(UT) 샌안토니오의 현대 언어 & 문학과(Modern Language & Literature, 구 동아시아 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7회 김치 축제’가 지난 9일(토), UT 샌안토니오 메인 빌딩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치 축제’인 만큼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부스를 비롯해 태극기 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하회탈 만들기, 한복 종이접기, 공기 놀이, 딱지 접기, 제기 차기, 윷놀이, 등 한국 전통 문화를 포함해 한국을 알리고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김치 축제’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처음 개최했을 때만해도 ‘김치’만 소개하는 행사에 그쳤지만, 이후 김치 축제가 한국 문화 축제로 자리잡으며 김치 외에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체험과 문화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UT 샌안토니오의 ‘Modern Language & Literature’의 한국어 담당 공득희 교수는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금까지는 김치축제 개최에 도움만 주다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의 일원으로 행사를 기획해 떨린다”며 UT 샌안토니오에서 신설된 ‘Modern Language & Literature’가 새로 진행하는 김치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의 신나는 반응 = 이날 부스 진행자로서 축제 봉사자로 참석한 멜라니 소네라(Melany Sonera) 양은 공득희 교수 덕분에 이번 김치 축제를 봉사를 하게 됐다며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인 공득희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소네라 양은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김치 축제의 의의를 전했다. 또 다른 부스 봉사자 리마(Reema) 양 역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은 없다며 “김치 축제의 즐길거리는 한국 문화를 배워가는 것”이라며 김치 축제의 목적을 전했다. 온누리교회 교인으로서 전도를 위해 이번 김치 축제에 참석한 우수민 양은 “샌안토니오 사회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 김치 축제는 부족함이 없는 행사”라며 해마다 열린 김치 축제에 만족감을 표했다. 휴스턴에서 거주하다 3년 전, 학업을 위해 샌안토니오로 이주한 우 양은 “샌안토니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대적으로 한국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휴스턴을 생각하면 아직은 대학교 이벤트 같은 분위기로, 대학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김치 축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돼, 학교 차원을 넘어 샌안토니오 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태극기를 얼굴과 팔에 그리며 김치 축제를 즐긴 줄리(Julie) 양과 요시나(Joshna) 군은 케이팝(K-pop)과 한국 드라마(K-drama)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됐고 앞으로 더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을 알고 싶다는 이들은 이날 각종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며 김치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겼다. ◎총영사관, 한인회 바람 = 이날 김치 축제를 방문해 축제 부스에 참가한 샌안토니오 지역 주민을 영상에 담았던 김인수 영사는 한국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되지 않고, 많은 현지인이 참가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음을 알게되는 행사라며 김치 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 영사는 또 “지역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 한인회의 역할, 현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강한 의견 피력의 중요성을 전하면서도 현재 김치 축제가 이 같은 관계를 성공적으로 맺어가며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인회와 지역 한인, 나아가 현지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샌안토니오의 김치축제 같은 한국 문화 행사가 앞으로 텍사스 전역 곳곳에서 진행되길 바란다”고 김 영사는 덧붙여 말하며, 텍사스 주의 한국 문화 발전을 기대하기도 했다.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된 뒤, 한국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UT 샌안토니오 학생들의 한국어 관련 프리젠테이션과 샌안토니오 한국 문화센터의 유스 팀(KACCSA youth Dance Team)의 한국 전통 춤, 지난 2일(토) 열린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댄서들의 케이팝 댄스 공연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UT 샌안토니오의 나단 리차드슨(Nathan Richardson)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김치 축제에 후원해준 샌안토니오 한인회와 영사관, 샌안토니오 한국 문화센터,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샌안토니오에서 한국 문화, 나아가 김치 축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김치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전했다. 특히,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UT 샌안토니오의 ‘Modern Language & Literature’과는 2020년부터 한국어 전공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샌안토니오 지역에 한국 문화와 언어가 적극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총영사관의 이한상 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입동 시기에 김치 축제가 열려 김치 축제를 열리는 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시기는 없다”며 김치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한국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을 한다며 김치 축제 시기와 관련된 간단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과 텍사스의 관계가 보다 견고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모두가 하나가 됐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with unity, all thing’s possible)”며 관계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 부총영사는 또 “김치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특히 샌안토니오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김치 축제를 통해 한국의 음식과 음악, 모든 것을 즐기시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이 끝난 뒤에는 3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배추 김치와 오이 김치 등 김치 샘플을 포함해 불고기, 무생채, 잡채, 쌀과자, 등 한국 음식 샘플이 제공됐다. 이날 음식 샘플을 준비한 샌안토니오 한인회의 김도수 회장은 “해마다 참가하는 인원이 증가하며 준비하는 음식도 늘어났다”며 샌안토니오 지역의 한국 문화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전했다. 이날 샌안토니오 한인회와 함께 음식 준비를 한 이문주 교수는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는 데에 샌안토니오 한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호박이 한번 구르는 것이 참깨가 백 번 구르는 것보다 낫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커뮤니티의 일을 하는 데에 모든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앞으로 진행되는 샌안토니오 행사에 각계각층의 한인들이 함께 협력해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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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김치 축제 음식을 준비한 샌안토니오 한인 봉사자들.> <나단 리차드슨 학장, 공득희 교수, 김인수 영사, 이한상 부총영사(순서대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치 페스티벌에 참석한 방문객들.> <지난 주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Garnet' 팀의 앙코르 무대.> <지난 주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에서 2위를 한 'KPM' 팀의 앙코르 무대.> <KACCSA 유스 댄스 팀의 무대.> <리차드슨 학장이 참가자들에게 증명서와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한상 부총영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추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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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광명시 청소년 재단 소속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주관 교류 … 프로그램 확대 및 위원회 봉사자 논란 불구 만족스런 평가 어스틴 시(시장 스티브 아들러, Steve Adler)와 자매결연 관계인 광명 시(시장 박승원)의 출자 출연 기관인 광명시 청소년 재단(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서일동)이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광명 시 거주 9~24세의 학생 15명이 지난 3일(일) 어스틴 시에 도착해 8박 10일간 어스틴 시를 방문했다. 광명시 청소년 재단은 청소년 기본법 제 5조 2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법적 활동 근거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장려하는 재단으로서, 그간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과 일본, 등을 방문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어스틴 방문을 계획했다. 이번 어스틴 방문의 배경에는 어스틴 시에 삼성, 애플 캠퍼스, 구글, 등이 있어 제 2의 실리콘 밸리의 대안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UT 어스틴의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 회계, 등의 전공이 미국 내 10위 권 안팎으로 선정되는 등, 어스틴 시가 기술 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실상이 있다.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국제적 흐름을 이해하고, IT 기업과 스타트업, 등 신기술의 활용 및 선용을 위한 융합 아이디어를 깨우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만큼, 방문 도시를 결정하는 데에 어스틴 시가 이 목적에 부합하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이번에 어스틴 시를 방문하게 된 경위를 밝힌 서일동 대표 이사는 이 외에도 지난 3월, 박승원 광명 시장의 방문 역시 이번 어스틴 방문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며 어스틴 시 방문 이유를 전했다. 이처럼, IT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의 목적을 두며 어스틴 시를 방문한 청소년단은 8박 10일의 일정 동안 구글, 삼성, 텍사스 박물관, 휴스턴 나사,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구글 출신 김유진 씨와 UT 어스틴에서 박사 과정 중인 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스틴 시의 기업 문화와 대학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모습.> ◎ 멘토링 프로그램 이번 청소년단의 방문 일정을 조율한 어스틴- 광명시 자매도시 위원회(위원장 박성은)는 지난 5일(화)과 7일(목), 이틀에 걸쳐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글에 입사한 뒤 현재 인디드(Indeed)에 재직 중인 김유진 씨를 멘토로 초청해 학생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방문 학생들은 구글 회사의 분위기, 구글 회사 입사 경험, 전공과 재직 부서와의 관계, 구글과 인디드의 차이점, 등을 질문하며 미국의 대표 회사인 구글의 분위기를 간접 이해하고, 이 같은 회사에 입사한 김 씨의 경험담을 통해 그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들었다. 이날 김 씨는 다른 회사와 구글의 가장 큰 차이점을 설명하며 “구글은 개인의 경력보다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 코딩같은 기본적인 경력과 실력 이외에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방식’을 중시하는 구글은 이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깊이 있는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게 그가 전하는 구글 기업 문화의 특징이었다. 이 같은 김 씨와의 대화를 통해 구글 문화를 접한 뒤, 구글 방문을 한 학생들은 “쉽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없는 미국의 구글 문화를 알게 됐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서 이틀 뒤인 7일(목)에는 UT 어스틴에서 박사과정 중인 허태민(토목 공학 박사과정) 군과 손원빈(경영학 박사과정) 군, 박성은 위원장(루터란 대학교 피아노과 부교수)이 멘토로 참석해 청소년단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미국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학생들은 공부, 나아가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담을 질문했으며, 멘토들은 “지금 공부하는 것이 재미 없다고 박사과정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현재 공부에 뜻이 있어 전교 1등을 하더라도 박사 과정까지 공부를 하고 유학을 하는 것과 연결될 수도 없다”며 지금 중고교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장래 공부를 결정하지 말고 자신이 무엇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지를 깨닫는 데에 계속 노력을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유학을 하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들은 특히 영어공부에 관해서는 스피킹(Speaking)뿐 아니라 라이팅(Writing)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조언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부 법으로 손원빈 군은 ‘영어 신문 사설의 필사’를 추천했다. 이번에 방문한 청소년단 학생 중 유일한 대학생인 이수현(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창작 음악과, 1년) 양은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난 뒤 “유학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지윤(충헌고, 18세) 양 역시 “유학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서일동 대표이사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난 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있는 어스틴 시의 한인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학생들이 미래 계획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동 이사의 말에 경청하고 있는 청소년단.> ◎ 방문 소감 및 앞으로의 기대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친 방문단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학생들은 “한국에서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았다는 것을 깨달은 점이 이번 방문의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방문 내내 열심히 사는 분들을 만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하며, 그 때문에 방문 기간 동안에 미래 계획을 위한 생각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하게 됐고,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값진 경험을 했다는 말로 이번 방문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호평을 한 학생들은 반면, IT 기업을 방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IT 관련 기술을 활용한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기대했는데, 이 같은 시간이 마련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학생들의 소감을 전해들은 임예인 주무관은 “학생들이 대부분 만족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더욱 발전된 형태의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단의 방문 프로그램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또 한번 어스틴 시와 광명 시의 자매결연을 대하는 입장 차이에 대한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폴 킴 이사는 “어스틴 시와 광명 시가 한국과 미국의 한 도시 대 도시 차원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상태에서, 광명 시는 ‘관’의 차원으로 양 도시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지만, 어스틴 시는 시민대 시민의 교류 위주로 인지해 교류를 위한 시 차원의 재정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일동 대표이사는 “이번 어스틴 방문 전까지만 해도 자매 도시를 맺은 어스틴 시와 광명 시 사이의 문화 차이를 알지 못했으나, 이번 방문을 통해 어스틴 시의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의 학생 교류를 기대해본다면, 재단과 한인회 간의 연결을 통해 진행하는 것 또한 고려해봄직하다”고 밝히며 현 상황을 반영한 교류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어스틴 한인은 “현재 킬린 시가 자매도시 활동을 위해 예산안을 편성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스틴 시 역시 점차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위한 재정 마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교류 형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스틴 시에 한인의 의견과 한국과 미국 간 문화 차이에 따른 입장 차이를 전달해 이를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불균형한 형태로 진행되는 교류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스틴 시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 한편,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소년단의 방문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데에는 어스틴-광명시 자매도시 위원회의 위원들의 봉사 덕분이라고 임예진 주무관은 전했다. 이에 대해서 어스틴 시민 역시 “봉사자들의 봉사 없이는 이 같은 교류가 진행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스틴 한인들은 이에 덧붙여 “현재 소수의 봉사자만이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 역시 위원회의 소수 인원이 활동한 것 같아 아쉬웠다”며 어스틴 지역 한인들의 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많은 한인이 봉사할 수 있는 위원회의 열린 통로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의 마지막 일정에 참석해 저녁 식사를 대접한 폴 킴 이사는 “13년 전 자매도시를 맺고 올해에는 광명 시장의 방문에 이어 청소년단의 방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자매 도시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어스틴 시와 광명시의 관계 발전을 기대했다. 서일동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단에게 “이번 어스틴 시 방문 과정에서 많은 만남이 있었다. 이번 만남이 학생들의 인생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이번 방문의 경험을 꺼내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광명시 청소년 방문 기간 동안 강춘자 어스틴 노인회장과 이정희 무용가가 학생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지난 8일(금) 저녁 식사를 대접한 어스틴 한인회 강승원 회장은 “방문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줄 기회가 없어 아쉬웠지만, 이번 청소년단의 방문을 계기로 서일동 대표이사와 어스틴 한인회와 자매도시와의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추연경 기자> <서일동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폴 킴 이사가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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