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ISD가 지난 2일(월), 학군 내 7명의 학생과 9명의 교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킬린 ISD 내에는 총23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킬린 ISD 대시보드에 따르면, 학군 내 초등학교에서는 36명의 학생과 54명의 교직원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중학교에서는 24명의 학생과 18명의 교직원이, 고등학교에서는 41명의 학생과 39명의 교직원이 감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 25명의 직원이 캠퍼스 빌딩 내에서가 아닌, 밖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킬린 ISD는 밝혔다. <추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