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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Loda
4월 19일

휴스턴 ㅣ ‘휴스턴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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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대한 장애인 체육회·휴스턴 대한 체육회 임원 참석 … “2020년 제 1회 재미 장애인 한인 체육대회 개최 예정”

 

 

휴스턴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준비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13일(토)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안경호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백민애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크리스 남, 송철, 최병돈 전현직 휴스턴 대한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이날 비록 출범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과정을 홍보하고 동포들의 관심과 지원을 얻고자 이 자리를 마렸했다”고 송철 전 회장은 밝혔다.

특히, 내년 2020년 6월에서 예정된 제1회 장애인 미주체전을 소개하고 이 대회를 홍보했다. 미국에서 한인관련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8년 출범했으며, 올해 3월 캔사스 정기 이사회를 거쳐 2020년 6월 캔사스에서 미주 장애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애인 체육회는 시카고 중부지회를 비롯해 미주 9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조지아, 시애틀, 캔사스에서는 이미 체육회가 정식 출범했고, 아직 준비과정이지만 샌프란시스코, 메릴랜드, 그리고 휴스턴에서도 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전국을 도는 장애인체육회 홍보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설립 가능성이 있는 지역부터 점차적으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도 홍보 투어와 함께 송 전 회장을 만나 장애인체육회 결성과정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백민애 사무처장은 1999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100미터 육상 금메달리스트로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해외 장애인 체육회 결성을 결심하고, 안 회장의 지원을 받아 미주 장애인체육회 결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사무처장은 3세 때 소아마비에 걸려 운동으로 힘든 생활을 극복하며 살았다. 미국에서 훌륭한 장애인 체육시설을 보고 후배들에게 더 좋은 조건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장애인체육회를 결성하게 됐다.

캐나다에서 먼저 장애인 체육회 결성을 추진했으나 여러가지 제한 사항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당시 재미대한체육회장이었던 안회장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 지금은 캐나다에서도 체육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체육회는 우수한 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하지만, 재미 협회는 생활 체육 분야에도 힘쏟을 계획이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장애인들을 위해 엘리트 장애 체육인을 육성하고,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관리하는 단체로서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발족한 단체다.

또한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백 사무처장의 의지와 여러 단체장들의 힘을 모아 만들어진 단체며 발전을 위해 많은 동포들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 회장은 “현재 출발 단계라 장애인 회원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 단체가 생애 마지막 사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휴스턴에서의 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 전 회장은 자신도 물론 체육인이지만,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장애인 관련 협회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전 회장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또 다른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부모에게 보여주곤 한다”며 “미국 장애인 올림픽에 아들을 참여시킬 생각도 있었을 정도로 장애인 체육에 관련해 관심이 많았기에 휴스턴에 장애인체육회가 생긴다는 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전 회장은 체육회 발족을 통해서 꼭 훌륭한 선수를 발굴해야된다는 생각보다도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1회 재미 대한장애인체육대회는 당초 올해 열리는 시애틀 미주체전과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비용과 시간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별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홀수 해에 열리는 미주체전과 달리 장애인 미주체전은 짝수 해에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는 언론 홍보를 통해 협회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대회기간의 일부 종목에서는 외국인들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몇몇 지역의 협회 출범이후 사무실에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

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창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미주 동포 사회 장애인의 생활 체육활동 활성화

▲ 장애인 체육단체 관리지도 통해 직접적 체육교류 발전

▲ 장애인 경기인 양성 및 체육문화발전에 기여

▲ 미주 한인동포의 체육활동 참여 도모 및 한인 커뮤니티 결속력 강화

▲ 미주내 한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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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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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Garnet' 팀의 무대 (1위). > <'Garnet' 팀의 무대 (1위). > <'KPM' 팀의 무대 (2위).> <'KPM' 팀의 무대 (2위).> <'Echo Effect' 팀의 무대 (3위).> <'Hella Juju'의 무대.> <'IRA' 팀의 무대.> <공득희 원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추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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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UT 어스틴의 학교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층간 및 벽간 소음으로 인한 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칭 ‘음악의 도시’라 불리며 늦은 저녁 시간까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어스틴의 다운타운 지역 거주민들의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어스틴 다운타운이 팽창 발전하며 소음 발생 지역 역시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저녁만 되면 소음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호소하는 한인이 증가하고 있다. 파 웨스트(Far west) 지역에 거주하는 권 양은 “금요일 저녁을 시작으로 주변 레스토랑은 물론, 하우징에서 파티를 하는 문화가 점차 퍼지면서, 주말이면 경찰이 와서 파티를 자제 시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며 소음 문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하다고 하소연했다. 아보레텀 지역 아파트에 거주하는 정 군은 “올해 UT 어스틴에 입학해 처음으로 미국 아파트에 입주해 살아보니, 한국의 층간 소음은 장난 수준에 불과했다”며 방음에 취약한 미국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벽간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했다. “퇴근 후 옆집에서 우퍼 스피커를 켜서 사용하는 탓에, 온 집에 TV 소리와 진동 소리가 울려 저녁마다 고통받는다”는 정 군은 아직 아파트 계약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아 이사를 갈 수 있는지 조차 의문이라며 울상이다. 다운타운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박 양은 “아래 층에 새로운 거주인이 들어온 다음부터 담배 냄새가 올라온다”며 비흡연자로서 층간 흡연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처럼, 공동 주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이웃 주민과의 다른 생활 문화로 생기는 스트레스다. 어스틴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의 경제 성장율을 기록하며 미국에서 도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75%의 백인을 제외하고, 흑인 7.62%, 아시안 6.99%, 타 인종 6.72%의 비율을 기록하며 다문화, 다인종 도시로 구분되면서, 공동 커뮤니티에서는 다국적, 다인종 간 다른 생활 패턴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 받고 있다며 하소하는 한인들이 증가했다. 실제로 어스틴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한인은 “매주 인도인이 주최하는 집회 행사 때마다 수십 명의 인도인이 모이는 탓에, 지역 아이들이 한데 모여들어 저녁 9시가 넘어서까지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이에, 어스틴 뉴스코리아는 공동 주거 생활에서 소음 문제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아본다. 라이브 뮤직의 도시, 어스틴의 음악 소리 관련 소음 강령 라이브 뮤직의 도시라고 불리며 다운타운에 특히 라이브 뮤직 공연장과 클럽, 호텔, 등이 밀집한 어스틴 시는 외부 음악 장소(Outdoor music venue)로 지정된 곳에서 ‘소음’으로 간주하는 기준을 다소 모호하게 정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스틴 시에서는 ‘일반적인 사람이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선 소리’를 소음으로 정의하고 있는 까닭에,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은 “어디까지 소음이라고 봐야하는 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어스틴 시에서 규정하는 ‘규제 가능한 소음’ 규정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저녁 10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는 소음 규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사유지 내에 85 데시벨 이상일 경우,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사유지 내에는 사유지 내 거주인이 소음이라고 느낄 경우 언제든 규제가 가능하다. 다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나 행사를 기획할 시, 미리 어스틴 시의 관계 법령에 따라 행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허가 받은 시간 내에 진행하는 행사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어스틴 시는 시내 소음 문제를 통한 사고를 막기 위해 3-1-1을 통한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정 이상의 소음이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소음 유발 지역을 밝히고 3-1-1에 신고하면, 어스틴 시는 신고 여부를 APD(Austin Police Department)에 전달해 어스틴 경찰이 중재에 나선다. 3-1-1 및 소음 조항 등 층간 및 벽간 소음 관련 해결법 최근 어스틴의 몇몇 아파트는 최근 층간 소음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아파트 계약서에 ‘소음 조항(Noise Clause)’을 마련해 아파트가 재량으로 작성한 소음 관련 계약을 불이행하는 거주민에게 ‘계약 위반서(lease violation)’를 발부, 일정 횟수 이상의 위반서를 발급받은 거주자의 이사 권고 및 계약 파기를 감행하기도 한다. 어린 아이의 놀이, 점핑, 등의 소음은 피할 수 없는 ‘일반 소음’으로 간주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아파트 계약서에 보다 강화된 조항을 통해 층간 소음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파트에서 과도한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아파트 계약서에 소음 조항이 있는지부터 확인한 뒤, 이웃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계약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직 ‘소음 관련 조항’이 있는 아파트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현재 어스틴 지역 주민들의 현실 체감 목소리다. 이에 따라, 어스틴 주민들은 “어스틴 시가 정해놓은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 이외에 지나친 소음에 대해서는 해결할 방도 없이 소음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스틴 시의 언론들은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쪽지를 써서 붙이거나, 대화를 통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해보라는 의견을 내놨지만, 그마저도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직접 이웃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웃과 직접 대화로 해결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어스틴 시는 3-1-1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아파트 매니저 등과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3-1-1에 신고하면 어스틴 경찰국이 즉각 소음 자제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 어스틴 시에서 적용하는 시간 이외의 주말 저녁 시간,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이라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이 외의 시간이라 해도 3-1-1에 문의를 할 수 있다. 물론, 지역 주민들의 다른 생활 패턴을 존중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에는 3-1-1에 문의하는 등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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